일상 썸네일형 리스트형 소설 <아몬드> 독서 후기 영풍문고에 간 적이 있다. 베스트셀러 코너에 손원평의 라는 소설책이 있었다. 겉표지에 무표정한 소년의 얼굴이 함께 그려져 있었다. 흠, 사람들이 많이 찾고 좋아하는 데에는 이유가 있을 것이다. 나도 한 번 봐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돈을 주고 책을 잘 사지는 않는다. 거의 한 번 보고 읽는 데 그치고, 이렇게 독서 후기를 남기지 않으면 공중으로 순식간에 증발해버리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냥 도서관에서 빌려서 읽고 독서 후기를 남기기로 했다. 이 소설 책은 인기가 많아서 거의 대부분의 도서관에서 대출중인 상태였다. 그래서 예약을 걸었다. 예약을 한 사실도 까마득히 잊을만할 때, 예약도서가 도착했다고 카톡이 왔다. 반가운 마음에 그 날로 도서관에 가서 예약된 도서를 찾으러 왔다고 하고 책을 빌렸다. .. 더보기 이마트 빵 프리미엄 소시지 데니쉬 후기 오늘까지 이마트 쓱데이 할인행사를 한다고 한다. 어제 이마트 갔더니 행사기간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어마무시하게 길게 줄을 서서 입장을 기다리고 있었다. 통제하는 직원들도 군데군데 서 있었고, 사람들은 전쟁을 나가러 준비하는 것처럼 카트를 딱 붙잡고 요이똥! 하면 금방 앞으로 튀어나갈 기세였다. 난 사람이 너무 많아서 행사상품 둘러보는 건 포기하고, 빵을 사기로 했다. 난 사람 많은 건 딱 질색하는데ㅜㅜ 이마트에는 다양하고 맛있는 빵이 많다. 파운트케이크, 카스테라, 소보로빵, 도넛 등등 빵을 한참 둘러보다가 프리미엄 소시지 데니쉬빵이 맛있어보여서 카트에 담았다. 총 4개가 들어있고 가격은 9,980원. 한 개의 크기가 상당히 컸기 때문에 하나만 먹어도 배가 부를 것 같았다. 파리바게트 같은 곳은 이것보다 .. 더보기 화장품, 샴푸 등 미용제품 인생템 공개 내가 써보고 내가 느끼기에 진짜 괜찮다 싶은 미용제품 인생템을 소개하고자 한다. 협찬, 광고 절대 아니고 그냥 개인적으로 구매해서 써봤을 때 좋은 것 같아서 공유하고자 올리는 글이다. 1. 싸이닉 퍼펙트 필링 고마쥬 젤 120ml 가격 : 1+1로 해서 최저가 11,930원 내가 7년째 쓰고 있는 제품이다. 가격도 저렴하고 일주일에 1~2번정도 각질제거할 때 사용해보면, 각질제거 후 얼굴이 매끈매끈해지고 얼굴의 묵은 때를 벗겨내기에 좋다. 이거 사용하고 나면 내 얼굴을 보고 다들 예뻐졌다고 한다. 피부에 자극이 크지 않고 부들부들 잘 밀려나는 제형이다. 2. 토니모리 원더세라마이드 보습탄탄크림 300ml 가격 : 최저가 12,980원 일단 양이 많다. 한 통 사면 6개월 가까이 쓸 수 있다. 양이 많고 .. 더보기 인기폭발! SBS플러스 <나는솔로> 11기 출연자 소개 가 시청자의 인기를 끌면서 장안의 화제다. 지난 주부터 시작한 11기의 직업와 나이 등 자기소개 내용을 정리하여봤다. 여자출연자 1. 영숙 : 89년생(35세), 자영업-주방기기 매매 및 식당철거 사업 / 부산 거주 2. 순자 : 95년생(28세), 재활피트니스 강사 / 서울 서초구 거주, 고향은 전남 목포 / 성악 전공 / 먹는 거와 운동으로 스트레스 해소 3. 옥순 : 86년생(37세), 수학강사 / 서울대 졸 / 취미는 연극 4. 현숙 : 88년생(35세), 스포츠브랜드 휠라 소싱팀 과장 / 취미는 골프 / 서울 동작구 거주 / 본인을 잘 챙겨주는 남자가 이상형 5. 정숙 : 86년생(37세), 변리사 / 허당끼 있음 / 내적으로는 자상하고 세심한 사람, 외적으로는 푸근하고 부드러운 사람이 이상형 .. 더보기 네스프레소 에센자미니 D30 사용후기 나는 커피를 마시지 않는다. 그런데 우리 부모님은 아침마다 모닝커피를 드실 만큼 커피를 좋아하신다. 항상 믹스커피나 카누같은 봉지커피만 드시기에, 생일선물로 커피캡슐로 우아하게 커피 드시라고 네스프레소 에센자미니 D30을 사드렸다. 커피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커피머신을 새로 들이면 삶의 질이 달라진다는 말까지 있을 정도이니, 커피머신은 분명 최고의 선물이 될 거라 믿었다. 인터파크에서 배송비 포함 118,270원에 구입했다. 블랙과 레드색상 두 가지가 있었는데 레드가 예뻐보여서 레드로 선택했다. 커피머신을 고르면서 어떤 걸 선택해야 좋을지 고민을 많이 했다. 돌체구스토를 결제했다가 후기로 보고 취소한 일도 있었다. 커피가 맛이 없다나 어쩐다나, 커피머신마다 후기를 보면 좋은 말도 있지만 안 좋은 말도 있.. 더보기 파주 식물원카페, <문지리535>에서 행복한 시간! 난 평소에 커피를 마시지 않는다. 그러다보니 카페에도 스스로 잘 가지는 않는 편이다. 카페에 커피 말고 다른 음료도 많지만, 굳이 카퍼에서 음료 시키고 죽 치고 있을바엔 집에서 그냥 쉬는 게 낫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어쩌다 스타벅스 기프티콘이 생겼을 때 스타벅스에서 맛있는 디저트와 음료 시켜먹는 정도이다. 그런데 파주에 식물원카페가 있다고 해서, 이건 꼭 가봐야 한다! 생가 들었다.ㅎㅎ 일반 카페처럼 차나 디저트만 파는 게 아니라, 색다른 경험을 해보게끔 뭔가 이벤트가 있는 것이기 때문이다. 유명한 카페에 주말에 가려고 한다면 사람이 붐비는 건 각오하고 가야 한다. 사람이 워낙 많아서 밖이 보이는 편안한 자리는 이미 누군가 찜해놓고 있었다.ㅎㅎ 커피나 음료뿐만 아니라 맛있는 빵도 엄청나게 많았다. 눈으.. 더보기 컬렉션키링 달콤 젤리빈 속에 들어 있는 귀여운 포켓몬 키링 ㅎㅎ 난 포켓몬 중에서 피카츄밖에 잘 몰랐다. 푸린이라는 존재도 내가 노래 부르는 모습과 닮았다고 해서 그때서야 알게 되었다는.ㅋㅋ 그런데 주말에 뮤지컬을 보러 간 날, 내 짝꿍이 나를 위해 무언가 사왔다고 하기에 웬일이지? 그 순간 설렜는데 포켓몬 젤리라고 했다. 뭐야;ㅋㅋ 젤리 하나에 3,500원이란다. 그런데 그 안에 키링이 들어 있어서 그 정도의 가치를 지불해도 된다는 식으로 얘기했다. 키링은 랜덤으로 포켓몬의 캐릭터 중 어떤 게 나올지 모른다고 했다. 난 뮤지컬을 보고 정말 신나고 즐거워서 막 들떠 있는데, 내 짝꿍은 뮤지컬 끝나자마자 한다는 말이 빨리 포켓몬 키링 무슨 캐릭터 나올 건지 궁금하다고 뜯어보라는 거였다. 아니 그렇게 연극배우들이 춤추고 노래 부르고 재미 있게 연기해서 시간 가는 줄 모르.. 더보기 파주포크페스티벌에서 신나는 음악과 함께! 파주에 놀러갈 일이 있었다. 평화누리공원이 공간도 꽤 넓고 걷기 운동하기에도 괜찮아서 겸사겸사 가는 편이다. 이 날도 평화누리공원에 그냥 걸어다니면서 바람 쐬려고 갔었는데, 마침 이라는 행사를 하는 날이었다. 유후! 정말 신났다. 난 음악을 진짜 좋아하기 때문이다. 음악을 들으면 어깨춤을 들썩거리며 신나하는 사스미이다.ㅎㅎ 그리고 유명한 가수들도 온다고 하니 기대가 많이 되었다. 파주포크페스티벌에 입장하려면 무슨 손목에 띠를 둘러야 한다고 했다. 손목에 두르는 띠를 두르고 행사장으로 입장했다. 입장하는 곳에 행사명이 새겨진 물티슈도 가져가도록 되어 있어서 챙겼다. 행사는 밤 9시 넘어서까지 계획이 되어 있었다. 너무 어두워지면 운전하기 힘들기 때문에 우리는 적당히 보고 싶은 가수까지만 보고 가기로 했다...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 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