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폭발! SBS플러스 <나는솔로> 11기 출연자 소개

<나는솔로>가 시청자의 인기를 끌면서 장안의 화제다.
지난 주부터 시작한 <나는솔로> 11기의 직업와 나이 등 자기소개 내용을 정리하여봤다.

여자출연자

1. 영숙 : 89년생(35세), 자영업-주방기기 매매 및 식당철거 사업 / 부산 거주

2. 순자 : 95년생(28세), 재활피트니스 강사 / 서울 서초구 거주, 고향은 전남 목포 / 성악 전공 / 먹는 거와 운동으로 스트레스 해소

3. 옥순 : 86년생(37세), 수학강사 / 서울대 졸 / 취미는 연극

4. 현숙 : 88년생(35세), 스포츠브랜드 휠라 소싱팀 과장 / 취미는 골프 / 서울 동작구 거주 / 본인을 잘 챙겨주는 남자가 이상형

5. 정숙 : 86년생(37세), 변리사 / 허당끼 있음 / 내적으로는 자상하고 세심한 사람, 외적으로는 푸근하고 부드러운 사람이 이상형

6. 영자 : 90년생(33세), 금융사 IT기획업무 / 서울 거주 / 컴퓨터공학 전공 / 인상은 차가워보이나 진심이 있는 사람 / 세련된 분위기가 있는 사람, 도량이 큰 사람이 이상형

 

 

남자출연자

1. 광수 : 84년생(39세), 취업교육사업, 기업채용컨설팅 사업 / 서울 서초 거주, 유동성 있게 거처를 옮기기 위해 현재 모텔 생활 중 / 느낌이 좋은 사람이 이상형

2. 상철 : 90년생(33세), 메이저리그 스카우터 / 술담배 안함, 술은 어쩔 수 없을 때만 / 배려심 많고 다정다감한 성격

3. 영식 : 85년생(38세), 자동차필름기업 글로벌 세일즈 매니저 / 서울 강남 거주 / 캐나다 유학생활 경험 유, 주식으로 번 돈이 근로소득보다 많음

4. 영수 : 86년생(37세), 의정부성모병원 유방갑상선외과 의사 / 내향적인 성격, 차분함, 감정기복이 없음 / 이상형은 머리띠가 잘 어울리는 여성

5. 영호 : 89년생(34세), 치과의사 / 사는 곳은 수원, 고향은 전라도 광주 / 외향적인 성격, 활동적, 책임감이 강함, 어릴 때 바둑특기생 / 이상형은 자기 직업에 자긍심이 있는 여성

6. 영철 : 88년생(35세), 부산은행 은행원 / 부산 거주 / 낙천적, 외향적인 성격

의사에 변리사에 스펙이 엄청나다!
외모만 봤을 때는 여자출연자 중에서는 순자와 현숙이, 남자출연자 중에서는 영철과 상철, 영수가 괜찮아보인다.
그런데 영철과 정숙이 6촌지간이라고 한다.
세상 참 좁다.ㅎㅎ 그러고 보면 영철과 정숙 웃는 입모양이 많이 닮은 것 같다.^^
이번 기수는 첫인상 선택, 데이트신청할 때 골고루 배분되지 않고 특정인에게 몰리는 경향이 있었다.
그래서 남자출연자 중 3명은 고독정식을 먹게 되었다는..ㅠㅠ

<나는솔로>가 인기를 끌면서 유투브, 블로그 등에 관련 영상이 많이 올라오고 있다.
시청자들이 달아놓은 악플을 출연자들이 보면 감정이 상하고 현타올 것 같긴 하지만,.
그래도 용기 내서 출연한 건 진심으로 좋은 반려자를 찾고 싶은 간절한 마음에서였을 것이다.
다들 여기서 좋은 짝 만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