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썸네일형 리스트형 독서, 소설 <순례주택> 영혼을 살찌우는 법 도서관에 책을 반납하러 가면,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갈 수 없듯이 꼭 다른 책이 또 눈에 띈다. 도서관에서 책을 꺼내 잠깐 읽어보면 모든 책이 다 재밌는 것 같아서 꼭 대출을 해오는 편이다. 그래서 빌려온 책이 이라는 소설책이다. 난 학창시절 국어와 음악을 가장 좋아했다. 원래는 국어선생님이 될까 생각했었지만 인생이 마음대로 되지는 않는 것인지 지금은 다른 길을 가고 있지만 여전히 문학을 좋아하고 가끔 글쓰기 대회에 글을 출품하기도 한다. 그 중에서도 소설분야에 관심이 많다. 소설을 잘 쓰려면 작가의 경험도 풍부해야 하지만 다른 작가의 글을 많이 읽어보고 터득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제목이 ? 순례하는 주택인가? 독자의 호기심을 끄는 좋은 제목이다. 책을 조금 읽어보니 순례하는 주택이 아니라 .. 더보기 독서, <삶에 지친 나에게 내가 해주고 싶은 말> 지친 마음 위로하는 법 가을은 독서의 계절. 스스로 힐링을 하고 싶어서 도서관에서 힐링할 만한 책이 없나 찾아봤다. 초록색 표지가 한 눈에 들어왔고, 이 책은 특이하게 종이 옆면이 성경책처럼 금 테두리(?)가 되어 있어 내 호기심을 끌었다. 이 책은 크게 3장으로, 1장은 '지친 마음을 위한 치즈 케이크, 2장은 '흐릿한 정신 번쩍 에스프레소' 3장은 '하루 에너지 충전을 위한 초콜릿'으로 구성되어있다. 각 장마다 종이색도 제목에 맞게 1장 치즈 케이크는 노란색, 2장 에스프레소는 분홍색, 3장 초콜릿은 녹색으로 되어 있다. 역시 책은 내용도 중요하지만 표지나 내용의 디자인도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1장은 주로 자책하지 말고 잘 하고 있다, 스스로에게 최면을 걸고 열심히 살라는 내용이다. 특히 나는 이 문구가 마음에 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