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추워지면서 피부도 건조한 것 같고 손도 거칠어질 때, 무엇을 하면 좋을까 생각해봤다.
핸드크림은 주로 사무실에서 화장실에서 손을 씻고 나와서 수시로 발라주는데,
핸드크림은 바른 다음 손을 씻고 하는 과정을 수시로 거치기 때문에 보습력을 오래 유지하기 힘든 것 같다.
그래서 핸드크림은 그냥 다이소에서 저렴한 천 원짜리 구매해서 사무실에서 막 쓰는 편이다.
(비싼 핸드크림 사서 바르고 씻어내면 아깝좌나~?ㅋㅋ)
다이소보다 더 저렴하게 파는 핸드크림도 전에 인터넷에서 배송비 없이 구매했었는데, 이제는 절판됐는지 볼 수가 없다.
전에는 손팩이라고 해서 얼굴에 붙이는 마스크팩처럼 손에 장갑처럼 끼우는 게 있는데,
이것도 효과가 있지만 경제적으로 보자면 이것보다는 보습크림을 듬뿍 바르고 위생장갑을 끼고 잠드는 방법이 좋다.
다음 날 몰라보게 촉촉하고 부드러워진 것을 볼 수 있었다.
보습크림을 바를 때는 손등뿐만 아니라 손바닥에도 골고루 도포해주어야 한다.
손등 못지 않게 손바닥도 건조해지기 쉽다.
자는 동안 무의식 중에 답답했었는지 자고 일어나니 위생장갑이 벗겨져 침대 위를 나뒹굴고 있었다는 ㅋㅋ
듬뿍 바르려면 용량이 크고 값이 저렴한 제품이 좋은데, 토니모리 원더 세라마이드 보습탄탄크림은 300ml라는 어머어마한 용량에 1만 원대에 구매할 수 있어서 정말 가성비 갑이다.
로드샵에서도 팔 것 같은데 아무래도 인터넷이 더 저렴하다.
토니모리는 화장품 브랜드에서 어느정도 인지도도 있기 때문에 믿고 써도 괜찮다.
하얗고 쫀쫀한 크림이 피부에 잘 흡수되고 보습력도 뛰어나다.
손뿐만 아니라 얼굴, 다리, 발 등 건조한 부위에 발라주어도 추워지는 계절에 부드러운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
작년 10월인가 구매했었는데 1년 넘게 잘 쓰다가 너무 좋아서 또 새로 한 통 구매했다.
![](https://t1.daumcdn.net/keditor/emoticon/friends1/large/003.gif)
손에 바르고 위생장갑을 끼고 잠다는 것처럼, 갈라진 발뒤꿈치에 바르고 양말을 신고 자도 큰 효과가 있을 것 같다.
손팩을 하고 난 후 부드러워진 손등의 모습!
부지런한 사람이 예뻐지고 잘생겨지는 법이다.
예쁘고 건강하게 피부를 가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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