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는 예쁘고 잘생긴 사람들이 많다.
성형수술도 발달되었고 얼굴에 좋은 각종 화장품, 시술, 제모클리닉 등이 어마무시하게 많기 때문에 마음만 먹으면 예뻐질 수 있고 잘생겨질 수 있다.
그렇지만 마음이 예쁜 사람이 되기 위한 성형수술이 있는가?
어느 곳에도 없다.
마음이 예쁜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도 사실 잘 없는 것 같다.
가정에서 자라면서 부모님이 교육하는 것과 스스로 마음을 다지고 가꾸는 것 이외는
외모를 가꾸는 방법에 비해 그 수단이 다양하지 않다.
나 또한 스스로 좋은 사람이 되려고 노력하지만, 사람인지라 항상 실수를 하기 마련이고 나중에 곧 후회한다.
또 이 세상에는 악한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내가 선한 마음으로 그들을 대하고 싶어도 그렇게 되면 나만 상처 받고 손해를 보기 때문에 나 또한 악하게 대할 수밖에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늘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한 인격수련은 필수라고 생각한다.
나뿐만이 아니라 나의 2세, 후손들에게까지 나의 인격이 유전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한 자기수양법에는 어떤 게 있을까?
1. 감사하는 마음 갖기
지금 이 시간에 내가 이 글을 쓸 수 있는 것도, 살아 있는 것도, 온전한 몸을 가진 것도,
어느 것 하나 감사하지 않을 게 없다.
내가 아무 것도 없는 빈털터리라도, 내가 이 세상에 태어난 것도 큰 축복이다.
늘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면, 불평불만을 할 일이 적어지고 스스로 스트레스도 덜 받을 수 있다.
2. 약자에게 강하고 강자에게 약하지 않기
주위에 사람들을 보면 어린 아이나 노약자, 여성 등 약자에게는 쥐 잡듯이 강하고 우락부락하고 힘 있는 남자 등 강자에게는 깨갱하며 약해지는 부류가 있다. 상당히 비겁한 사람이다.
모든 사람은 평등하다. 오히려 약자를 배려해야 하고 강자 중 악한 사람에게는 똑같이 선하게 할 필요가 없다.
3. 말조심하기
새치 혀로 사람을 죽일 수도 있고, 말 한 마디로 천냥 빚을 갚을 수 있다는 말이 있다.
말은 한 번 내뱉으면 주워담을 수 없고 지울 수가 없다.
특히, 직장에서는 내가 내뱉은 말 한 마디가 큰 파장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업무 관련된 이야기, 날씨나 뉴스에 관한 이야기 등 꼭 필요하거나 기본적으로 예의상 해야 되는 말 이외에는 하지 않는 것이 좋다.
말을 할 때도 여러 번 생각하고 신중하게 말해야 한다.
내가 아무 말 없이 내뱉은 말이 상대방에게 큰 실례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4. 예의 갖추기
항상 '안녕하세요'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라는 말이 습관이 되어야 한다.
엘리베이터에서 이웃을 봤을 때도, 직장에서 출근했을 때도 모든 사람들에게 '안녕하세요'라고 말해보자.
인사성이 바른 사람에게는 침을 뱉을 수가 없다.
내 인사에 상대방에 대꾸하지 않으면 조금 기분이 나쁘고 다신 인사하고 싶지 않아질 수도 있지만 말이다.
매너는 곧 그 사람의 인격이라는 말이 있듯이, 기본적인 예의를 갖추고 모두를 대하자.
처음 본 사람뿐만 아니라 가족과 친구, 연인 등 가까운 사람들에게도 예의를 갖춰야 한다.
편하고 허물 없는 사이라고 막 대할 수도 있는데, 절대 금물이다.
가까운 사이일수록 그 사이가 오래 지속되려면 오히려 예의를 갖추어야 한다.
5. 남 험담하지 않기
내가 남을 손가락질하면 그 손가락으로 자신에게 손가락질하는 것과 같다.
내가 남의 단점이 보이는 것은 내가 그 단점을 갖고 있기 때문이라는 말도 있다.
털어서 먼저 안 나는 사람 없다.
속으로 불평불만을 갖더라도, 공개적인 자리에서 타인의 험담은 하지 말자.
다른 사람이 모여서 누군가의 험담을 하더라도, 동조하지 말고 그냥 듣기만 하자.
그 사람에게 직접 대놓고 말을 못하니 뒤에서 다른 사람에게 험담하는 것도 사실 비겁하다.
불평불만이 있으면 직접 용기를 가지고 대놓고 말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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