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아몬드 썸네일형 리스트형 소설 <아몬드> 독서 후기 영풍문고에 간 적이 있다. 베스트셀러 코너에 손원평의 라는 소설책이 있었다. 겉표지에 무표정한 소년의 얼굴이 함께 그려져 있었다. 흠, 사람들이 많이 찾고 좋아하는 데에는 이유가 있을 것이다. 나도 한 번 봐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돈을 주고 책을 잘 사지는 않는다. 거의 한 번 보고 읽는 데 그치고, 이렇게 독서 후기를 남기지 않으면 공중으로 순식간에 증발해버리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냥 도서관에서 빌려서 읽고 독서 후기를 남기기로 했다. 이 소설 책은 인기가 많아서 거의 대부분의 도서관에서 대출중인 상태였다. 그래서 예약을 걸었다. 예약을 한 사실도 까마득히 잊을만할 때, 예약도서가 도착했다고 카톡이 왔다. 반가운 마음에 그 날로 도서관에 가서 예약된 도서를 찾으러 왔다고 하고 책을 빌렸다. .. 더보기 이전 1 다음